오래된 브라우저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최상의 MSN 경험을 위해 지원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손흥민 "내가 웃게해준다고 했지", 황희찬, "황소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지"

중앙일보 로고 중앙일보 2018.06.14. 13:21 박린

손흥민 "내가 웃게해준다고 했지", 황희찬, "황소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지": 축구대표팀 중앙수비 정승현.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축구대표팀 중앙수비 정승현.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 ⓒ 중앙일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23명 태극전사의 각오가 공개됐다.

 


손흥민은 손가락을 입술에 사진과 함께 '내가 웃게해준다고 했지!'란 글귀가 적혀있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에게 눈물을 보이는 것 자체가 죄송스럽다. 러시아에서 국민들이 절 보고 웃을 수 있는 결과를 낸다면 정말 소원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는 '필사즉생 필생즉사(죽고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장현수(FC도쿄)는 '붙어보자.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정승현(사간도스)는 '가본다. 네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 같은 결연한 각오와 함께했다.

 


수비수 고요한(서울)은 '내 앞에서는 누구나 고요해지리라',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는 '나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는가', 미드필더 이승우(베로나)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란 각오를 나타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image beaconimage beaconimage be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