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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로사리오, 연타석 홈런으로 2년 연속 30홈런 돌파

연합뉴스 로고연합뉴스 6일 전 이대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8)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로사리오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5회와 8회 연거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로사리오는 팀이 4-0으로 앞선 5회 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의 시속 141㎞ 직구를 때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시즌 29호다.

그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도 식지 않았다.

5-1로 앞선 8회 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로사리오는 넥센 두 번째 투수 신재영의 5구를 공략해 다시 한 번 왼쪽 담을 넘겼다.

개인 통산 7번째이자 시즌 52호, 통산 935호 연타석 홈런이다.

지난해 홈런 33개를 때린 로사리오는 올해도 30홈런 고지를 밟아 김재환(두산 베어스)과 함께 리그 홈런 공동 2위로 나섰다.

한화 로사리오, 연타석 홈런으로 2년 연속 30홈런 돌파 © 연합뉴스 한화 로사리오, 연타석 홈런으로 2년 연속 30홈런 돌파

홈런 1위는 38개를 때린 최정(SK)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4b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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