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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BBC “손흥민 골 이어 또”, 흔들리는 수호신 두브라브카?

NewsEn 로고 NewsEn 2019.02.12. 07:31 김재민 jm@newsen.com
© 뉴스엔

두브라브카의 실수로 뉴캐슬이 승점을 놓친 것일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뉴캐슬은 후반 11분 아이작 헤이든의 선제골로 앞선 후 힘겹게 버텼다. 4분으로 발표된 후반 추가시간이 주심 재량으로 약 1분간 더 제공되면서 마지막 위기가 왔다. 결국 그 마지막 슈팅을 막지 못했다. 장신 수비수 윌리 볼리의 동점골이 터졌다.

이 과정에서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의 실수가 있었다. 두브라브카는 볼리와 경합하며 공중볼을 처리하려다 볼을 잡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지난 2018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에 임대 영입된 두브라브카는 후반기 팀 상승세의 주역이었다. 뉴캐슬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그를 완전 영입했고 두브라브카도 전반기 슈퍼세이브를 연발하며 그 믿음에 보답하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두브라브카의 경기력이 크게 하락하면서 뉴캐슬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두브라브카는 지난 2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도 후반 38분 손흥민의 슈팅을 걷어내지 못하고 실점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이 무회전에 가까운 궤적으로 슈팅을 잘 차기도 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볼이기에 골키퍼가 더 잘 처리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존재했다.

영국 BBC 역시 울버햄튼전 경기 종료 후 "두브라브카가 또 실수를 범했다"며 "웸블리에서 손흥민의 슈팅을 형편없이 처리했고 이번에는 볼을 잡겠다고 결정하며 뉴캐슬이 승점 3점을 놓치게 했다"고 적었다.

다만 판정 논란이 있을 만한 장면이었다. 다른 각도에서 포착된 리플레이 화면에서는 볼리가 두브라브카를 뒤에서 잡은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BBC 역시 "두브라브카가 파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사진=마르틴 두브라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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