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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1억 사기 당했지만, 여전히 한국이 좋다"

세계일보 로고 세계일보 2018.05.02. 10:21 한누리
기욤 1억사기 © The Segye Times 기욤 1억사기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사진)가 귀가 얇아 생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 기욤 패트리는 한국에서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욤 1억사기 © The Segye Times 기욤 1억사기
이날 기욤 패트리는 "어렸을 때 얘기인데 지인 분이 내 돈을 들고 사려졌다. 지금도 연락이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금액이 어느 정도였냐"라는 질문에 기욤 패트리는 "그 당시 환율로 계산해 보니 정확히 1억이었다. 3개월 동안 정말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시간이 약이더라 지금은 괜찮다"며 대인배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기욤 1억사기 © The Segye Times 기욤 1억사기
"만약에 금액을 돌려받는다면 뭐 하고 싶냐?"라고 질문하자, 기욤 패트리는 "소고기를 1년 동안 지인들과 함께 먹고 싶다. 매일 1kg씩!"라고 대답을 해 폭소케 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도 기욤 패트리는 해당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기욤 패트리는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한테 1억원을 사기 당했다"며 "한국 사람이지만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며 "빚을 다 갚은 후 한우로 3끼 다 먹고 싶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뽐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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