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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문은석-김대훈-최성-정혜린-민영아…도전꿈의무대 패자부활전, 우승은?

톱스타뉴스 로고 톱스타뉴스 2020.11.18. 09:01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전국이야기대회 도전꿈의무대 코너로 이도진이 5승에 성공하는 동안 아쉽게 탈락했던 도전자들이 재출연해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도전자는 문은석, 김대훈, 최성, 정혜린, 민영아로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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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도전자로 나선 문은석은 극소심한 성격 탓에 학창시절엔 수업시간마다 가슴을 졸였고 길을 몰라도묻지 못했으며 식당에서 주문하는 것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어 카추사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장기자랑에 나갔고 그 장기자랑에서 1등을 차지해 미군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그 일을 계기로 소심한 성격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요즘엔 돌잔치에서 사회보조 아르바이트를 하며당당한 성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

김대훈은 지난 출연 이후 개인방송 구독자도 100명이 늘고 관심을 많이 받아 좋았다고 했다. 이어 사연을 전했다. 김대훈은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가수의 꿈을 꿨다. 대학도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아버지의 반대로음악을 할수 없게됐다. 중소기업에 이력서를 냈지만 떨어졌다. 저는 돈을 벌어 음반제작을 하기로 결심했다. 생선배달일을 했다. 허리가 아프도록 일했고 허리디스크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생선배달일이 끝나면 꽃배달을 하고 그후엔 기타레슨을 했다. 주말엔 건물옥상 방수공사도 했다. 앨범을 빨리 내고싶은 마음에 일을 열심히 했다. 10년간 돈을 모았고 마침내 2008년 앨범을 냈다. 그러나 저를 찾는 곳이 없었다. 그후 또 10년이 지났고 여전히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그러나 노래할수 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김대훈은 기타를 치며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를 열창했다.

최성은 “제철소 용광로에서 일하며 무명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저는 돈가스를 싫어한다. 7살때 어머니는 동네 경양식집에 가서 돈가스를 사주셨다.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어머니는 제가 먹는 모습을 바라보다 슬프게 말을 꺼냈다. 엄마가 100일밤만 자고 돌아온다고 했다. 그렇게 돈가스는 저와 엄마가 마지막으로 함께 먹은 음식이 됐고 평생 돈가스를 싫어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머니는 무한한 사랑을 주셨다. 저는 할머니 앞에서 노래 부르는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그러다 16살때 누나한테 어머니가 연락이 왔다며 만나볼래라고 물었지만 저는 싫다고 했다. 그러나 누나 의 설득 끝에 만나게됐다. 엄마를 만나고보니 나도 모르게 엄마 품에 안겨 펑펑 울었다. 너무 그리웠다. 저는 가정형편상 학업을 그만두고 용광로에 들어가 일하게됐다. 나이가 드니 할머니, 아빠, 엄마의 사랑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가수인 민영아는 육아로 인한 우울증, 대장암 4기 진단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밝히며 그래도 가족을 생각하며 희망을 잃지않고 열심히 노래하며 항암치료를 해서 내년이면 완치판정을 받는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박한울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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