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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회문제에 한국 스타트업이 나선다…해커톤 개최

NEWSIS 로고 NEWSIS 2021.09.10. 12:00 권안나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시스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스타트업이 교통, 대기오염 등 인도의 직면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한-인도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공중보건, 교통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는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3번째로 많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국가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거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중기부는 인도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국내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인도무역센터(CRT), 창업진흥원과 함께 이번 해커톤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기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부속 행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해커톤 과제로는 코로나 팬데믹과 인도의 현지 상황, '국제연합(UN)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통·대기오염·스마트보안·공중보건, 총 4가지 주제가 선정됐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서류 평가를 통과한 14개사다. 첫날 오후2시부터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정해 인도 현지 멘토와 함께 1박2일간 사업화 모델을 고도화하게 된다.

UNESCAP와 CRT가 추천한 인도 현지 사회문제 전문가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소속 기술자가 멘토로 참가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스타트업에는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2등과 3등 스타트업에는 창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을 각각 150만원, 100만원씩을 수여한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해커톤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인도 시장에 적합한 시제품 제작을 위한 멘토링과 AWS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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