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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잡는 식품 강황·생강…무슨 성분 들었나?

헬스조선 로고 헬스조선 2018.06.21. 13:50
© Health Chosun

아프면 열이 나고, 상처 부위는 빨갛게 붓는다. 외부 침입 물질과 싸우기 위해 몸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서다. 그러나 상처를 입지 않았는데 몸이 계속해 염증을 일으킬 때가 있다. 바로 만성 염증이다. 만성 염증은 근육이나 관절, 각종 장기 등 몸 속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염증에 도움되는 항염증 식품 4가지를 알아봤다.

◇강황강황은 카레의 주재료다. 울금이라고도 부른다. 강황이 노란색인 이유는 커큐민 때문인데,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낸다. 커큐민 속 특정 성분(PPAR)이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인자를 차단해서다. 실제로 강황 속 커큐민은 지난 20년 동안 70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연구를 통해 항염·항산화·항균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생강생강 속 알싸한 향과 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효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해준다. 살균 효과도 있다. 쇼가올 성분은 특히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차단하는 효과가 뛰어난데, 생강을 쪄서 말리면 10배 증가한다.

◇마늘마늘에는 강력한 항생제로 불리는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강한 알리신· 알리인 같은 황(黃) 함유 물질이 많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대장균·곰팡이균·이질균 등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양파양파 속 케르세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다. 영국 식품연구소는 양파에 든 케르세틴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염증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케르세틴은 혈관 내부에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해, 염증 유발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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