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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 이어 1000명대 이하 전망… 해돋이 여행 등 추가 대책 나올 듯

중앙일보 로고 중앙일보 2020.12.22. 05:31 이해준 기자

동지를 맞은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복문화체험관에 확진자가 발생한 21일 방역복을 입은 방역국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 ⓒ중앙일보 동지를 맞은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복문화체험관에 확진자가 발생한 21일 방역복을 입은 방역국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동지를 맞은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복문화체험관에 확진자가 발생한 21일 방역복을 입은 방역국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만일 1000명 아래로 떨어진다면 지난 16~20일 닷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뒤 21일부터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확산세가 꺾였다고 안심하기는 이르다.  

 

22일 오전에 발표될 확진자는 21일 0시부터 24시간 집계한 수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종 지자체가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집계한 확진자는 총 581명이다. 직전일의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33명 줄어들었다. 집계를 마감한 밤 12시까지도 뚜렷한 급증세는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으로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에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고 해도 아직은 일시적 상황으로 봐야 한다.  

지역 발생 확진자, 사망자, 중환자 등의 지표 모두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지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 확진자는 평균 989명으로 3단계 격상 기준(전국 800~1000명)을 채웠다. 지난 16일 22명이 사망한 데 이어 20일에는 24명이 숨져 사망자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위중증 환자 규모도 200명대 후반을 맴돌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도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데 이어 정부는 22일 성탄절과 새해 연휴에 대한 방역 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새해 해돋이 여행과 수도권 요양병원 등에 대한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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