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명…인테리어업발 누적 11명
© MoneyToday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명…인테리어업발 누적 11명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인천 3999~4010번)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4명, 서구 4명, 연수구 3명, 미추홀구 1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미상 2명, 해외입국 3명이다.
집단감염 1명은 인천 인테리어업 관련이다. 이 감염지는 지난 3일 1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11명이 됐다.
12명이 추가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4010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