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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7계명'도 있다는데…기업가 며느리 된 아나운서들

중앙일보 로고 중앙일보 2019.05.12. 14:06

이향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고(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와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이 아나운서 외에도 '기업家' 며느리가 된 아나운서들을 모아봤다. 

1. 이향

이향 아나운서. [사진 이향 인스타그램]

이 아나운서는 다음 달 16일 임 여사의 손자인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9일 전해졌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만에 부부로 맺어지게 됐다고 한다. 이 아나운서는 2015년 SPOTV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6년 KBS N 스포츠로 이직했다.

2. 배수빈

배수빈 전 아나운서. [사진 JTBC 방송 캡처]


배수빈 전 아나운서와 남편인 곽정현 KG이니시스 사내이사. [사진 JTBC 방송 캡처]

지난 4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수진 전 강원MBC 아나운서가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방송인 이경규·강남이 찾아간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한 집은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자택이었다. 곽 회장은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곽 회장 부부의 며느리는 배 전 아나운서다. 배 전 아나운서는 곽 회장의 장남인 곽정현 KG이니시스 사내이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조수애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전무. [사진 조수애 인스타그램]


지난 3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식에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전무 부부. [뉴스1]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는 박서원 ㈜두산 전무와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 전무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JTBC 아침&'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지난 1월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4. 이다희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씨와 결혼한 이다희 전 skyTV 아나운서. [연합뉴스]

이다희 전 skyTV 아나운서는 2018년 10월 이재현 CJ그룹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팀 부장과 결혼했다. 이 전 아나운서는 2016년 skyTV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교양·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 노현정

2006년 현대가 정대선과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식 기자회견. [연합뉴스]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 [연합뉴스]


[사진 채널A 방송 캡처]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정대선 비에스엔씨(BS&C) 사장과 2006년 화촉을 밝혔다. 정 대표는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이다. 노 전 아나운서는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2018년 한 방송을 통해서 노 전 아나운서과 정 사장의 결혼 스토리가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당시 방송에 따르면 '현대가 며느리 7계명'이라는 풍문이 전해진다. 여기엔 '언제나 겸손하라',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등과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한다. 이런 규정은 노 전 아나운서의 시할머니인 고(故) 변중석 여사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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