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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었다"…아시아나항공 관련株 일제히 하락 마감

뉴스1 로고뉴스1 2019.11.07. 16:16 정은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예상대로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과 HDC현대산업개발(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무실에 항공기 모형이 전시돼 있다. 2019.1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news1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예상대로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과 HDC현대산업개발(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무실에 항공기 모형이 전시돼 있다. 2019.1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예상대로 애경그룹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7일 전일 대비 5.18%(290원) 하락한 5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장중 전일 대비 6%에 가까운 상승폭을 보이며 5930원까지 올랐으나본입찰 신청이 마감된 2시를 전후해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 10% 넘게 상승했던 에어부산 역시 등락을 거듭하다 0.31%(20원) 떨어진 6410원으로 마감했다.

금호산업우는 14.07%(8200원)떨어진 5만100원에, 금호산업은 6.36%(900원)하락한 1만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본입찰이 깜짝 후보 없이 예상대로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뛰어든 기업의 주가는 상승했다. 애경산업은 전일 대비 1.87%(550원) 상승한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입찰이 마감된 2시 이후 거래량이 큰 폭으로 뛴 점이 특징이다.

애경산업은 스톤브릿지캐피탈,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제주항공을 자회사로 거느린 애경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HDC현대산업개발은 2.76%(900원)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산은 건설업을 주력 업종으로 삼는 만큼 항공업과의 시너지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애경과 비교해 막강한 자금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행동주의 사모펀드인 KCGI(일명 강성부 펀드)도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최대 관심사였던 대기업 전략적투자자(SI)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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