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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 태권도학원 누적 80명

세계일보 로고 세계일보 2021.07.20. 19:29 강은선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 제공: 세계일보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도안 태권도학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더 나왔다.

 

이로써 지난 17일 태권도 학원 원장을 시작으로 한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80명으로 늘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5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서구 도안동 태권도학원과 관련해서는 전날 밤사이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교사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원과 관련해 세종(3명)과 충남 금산(2명)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80명을 훌쩍 넘는다.

 

방역 당국은 태권도학원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어린이집 2곳은 오는 29일까지 집합 금지 조처했다.

 

대전 서구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일부터 31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다.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긴급보육은 별도로 진행된다.

 

서구의 한 콜센터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직원과 가족 등 7명이 신규 확진돼 18일부터 시작된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콜센터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대전에서는 모두 73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수는 374명으로, 하루 평균 53.4명꼴이다. 시는 확산세가 이어지자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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