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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쿠팡 물류센터 건립 본격 추진

아시아경제 로고 아시아경제 2020.11.11. 15:09
쿠팡(주) 박대준 대표 함양군청 방문 서춘수 함양군수와 투자계획 일정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 제공: 아시아경제 쿠팡(주) 박대준 대표 함양군청 방문 서춘수 함양군수와 투자계획 일정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에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올해 말부터 첨단물류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군에 따르면 군청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쿠팡㈜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가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상호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쿠팡은 현재 함양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2021년 1월부터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720억원을 투자해 함양읍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내에 18만2660㎡(5만5254평)의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6만6000㎡(2만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함양물류센터 투자협약 체결 이후 함양군은 투자부지의 문제점 등 쿠팡의 투자 걸림돌을 해소해 왔다.

이번에 쿠팡에서도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인 함양군을 향후 물류 유통의 거점으로써 활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쿠팡 박 대표는 “지리적 여건이 우수한 함양군에 물류센터를 건설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소 300명 이상 직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 군수는“군민들에게 쿠팡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는 희망찬 소식을 전해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이 순조롭게 물류센터를 준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함양에 쿠팡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제조업보다 고용유발 효과가 매우 커서 300명 이상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고 여성과 중·장년층의 새로운 소득원이 돼 농업 위주의 함양지역의 새로운 경제 활력이 예상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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