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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손준성, 아둔한 친구 아니다…결코 혼자 죽지 않을 것"

머니투데이 로고 머니투데이 2021.09.09. 20:17 최경민 기자

최강욱 © MoneyToday 최강욱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손준성 검사의 이름을 거론하며 "결코 혼자 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9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손준성 검사는 내가 개인적으로 잘 안다. 결코 능력이 떨어지거나 아둔한 친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사 출신인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후보(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유시민·최강욱·황희석 등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했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는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송부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바있다. 그런데 손 검사를 잘 안다는 최 대표가 "손준성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다.

최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그래도 보호하는 게 처음에는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며 "지금은 이제 윤 전 총장 측에서 오히려 손준성 검사를 지금 잘라내는 형국이다. 이제는 (손 검사가) 상황 판단을 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어제 본회의장에서 나오는데, 국민의힘 쪽 의원 두 분이 나한테 와서 '이걸 어떻게 하려고 손준성 검사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오히려 걱정들을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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