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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블록체인 전문 회사 설립

지디넷코리아 로고 지디넷코리아 2019.02.26. 08:50 유효정/hjyoo@zdnet.co.kr/중국 전문기자()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사진=바이두) © 제공: Mega News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사진=바이두)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블록체인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사업을 맡고 있는 앤트파이낸셜은 25일 산하에 '앤트블록체인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 황푸구에 둥지를 튼 이 회사는 지난해 앤트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서 항저우미래과기유한회사가 세운 두 개의 블록체인 기업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앤트듀얼체인테크놀로지다.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은 이들 자회사를 통해 재무관리와 핀테크 등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앤트블록체인테크놀로지는 주로 블록체인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서비스, PC용 하드웨어 판매 등에 주력한다. 더 나아가 컨설팅과 기술이전, 기업 관리 자문 등 폭넓은 범위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화물과 기술 수출입 업무에도 관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앤트듀얼체인은 주로 제조업 중소기업 공급망 관리 융자 등에 쓰이는 기술에 주력한다. 1초 만에 2만 위안 규모의 융자를 얻을 수 있게 해 공급망 상위 기업과 하위 기업의 고효율 거래를 돕는 취지다. 예컨대 '갑의 갑의 갑'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복잡한 과정을 줄이면서 3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1초로 줄였다는 것이 이 회사의 입장이다.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세 기술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으며 그룹 산하의 앤트파이낸셜이 블록체인 사업을 주도하는 형세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중국 하이난성의 기업가자문회의에 참석해 "하이난이 디지털 경제 시대의 새로운 무역 룰을 모색해야 하며 국제 무역 창구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정부와 도시 '브레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무역 거래를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면서 현대화된 방식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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